본문 바로가기
심리학

SNS의 심리적 부작용 및 개선점에 대하여

by si_95 2024. 8. 22.
반응형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의 경우 현재 많은 사람이 다양한 정보를 얻고 사회와 소통하기 위해 많이 활용하고 있다. 이 SNS의 사용은 미디어 및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점점 더 활성화되고 많은 이들이 활용하고 있다. SNS나 각종 미디어에 있는 재미있는 것들이나 요즘 트렌드에 대해서도 잘 나와 있기에, 이러한 것들을 모르면 대화가 어려워지는 경우도 많다. 이처럼 SNS는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고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인간관계 및 소통에 있어서 좀 더 재미를 더해주는 이점이 있지만, 사실상 심리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부작용 또한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다. 재미있고 좋은 것들이 있지만 그에 못지않게 부작용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어떠한 부작용들이 있는지에 대해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다.

1. 불안증세 및 우울증: SNS를 보면(인스타그램, 카톡,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 등) 나와는 다르게 멋지게 살아가는 타인의 모습들을 많이 접하게 된다. 이런 타인의 성공이나 행복해 보이는 순간들을 지속해서 접하다 보면, 본인의 삶과 비교하게 되고 상대적 열등감을 느끼게 되며 불안증세나 우울감을 느끼게 될 수 있다. 끊임없이 타인과 비교하다 보면 자존감이 낮아지게 되고, 부정적인 감정이 지속해서 증폭될 수 있다.
2. FOMO(fear of missing out) : FOMO는 고립 공포감이라고도 불리며 놓치거나 제외되는 것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을 뜻하는 용어이다. SNS의 경우 타인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으며 주로 삶을 행복하게 사는 것처럼 보이거나 여행을 가서 즐거워 보이는 그런 모습들을 흔히 접하게 된다. 그런 타인의 모습들을 계속해서 접하다 보면 본인은 타인이 누리고 있는 생활을 하고 있지 않은 것에 대해 비교하게 되고 무언가 놓치고 있는 것 같다는 경험을 하게 된다. 그런 순간에 FOMO를 느끼게 되고. 이에 따라 열등감이 들고 스트레스와 불안이 증가할 수 있다.
3. 중독: SNS를 과도하게 사용하면 집착하게 되거나 심하면 중독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끊임없이 SNS의 알람을 확인하고, 새로운 게시물을 수시로 확인하는 등의 반복적인 행동이 일상생활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이는 집중력 저하, 수면 부족, 불면증, 불안, 강박 등 다양한 심리적 및 정신적인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4. 사회적 고립: SNS를 통해 많은 사람을 접하고 소통할 수 있지만, 직접적인 인간관계라고 보기엔 어렵다. 그렇기에 인간관계를 피상적으로 만들 수 있다. 이런 간접적인 관계가 지속되면 깊이 있는 인간관계를 맺기 어렵게 되며, 소통하는 방식에도 어려움을 겪게 되고 사회적 고립감을 유발할 수 있다.
5. SNS 및 사이버 괴롭힘: SNS는 쉽게 숨거나 본인을 드러내지 않게 하는 기능이 있는데 이러한 특성을 악용하여 SNS 및 사이버 괴롭힘이 발생할 수 있다. 최근에 다양한 사회적인 이슈로 상대방을 몰아가거나 안 좋은 댓글을 달고 그악플로 인해 많은 사람에게 상처를 주고 피해를 주기도 한다. 이는 피해자에게 심리적 트라우마를 유발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에는 우울증이나 자살 충동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기에 매우 주의할 필요가 있다.
6. 자존감 저하: SNS에서의 '좋아요' 수나 팔로워 수가 자존감을 결정짓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많은 반응을 얻지 못하면 반응이 좋은 SNS의 대상과 나 자신과 비교를 하면서 자신을 부정적으로 평가하게 되고, 지속될 시에 자존감 저하와 정신적 스트레스 및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런 심리적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SNS의 사용 시간을 제한하는 것을 권장하며, 자신의 감정을 잘 관리하고 타인을 좋아 요나 로워수가 본인을 판단하는 기준이 되지 않도록 인간의 가치를 정립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그렇다면, 우리의 정신 및 심리적으로 영향을 주는 SNS를 어떻게 올바르게 활용할 수 있을까. 우선 SNS의 점진적인 사용 시간을 줄여나가야 한다. 단번에 SNS를 완전히 끊는 것은 사실상 굉장히 어렵기에, 매일 SNS를 사용하는 시간을 조금씩 줄여보도록 해야한다. SNS를 보는 시간대를 정해두고 한번 볼 때 보는 최대 시간을 정해두도록 하자. 예를 들면 일과가 끝난 후 10분~15분 정도만 보기, 혹은 쉬는시간에 10분정도만 보고 하루에 1시간 넘지 않도록 하기 등의 기준이 예시가 되겠다. 그리고 불필요한 SNS의 알람은 꺼두는 것이 좋다. 알람은 계속해서 신경쓰이게 하고 주의를 끌게되기에 사용 시간을 늘리게 만든다. 따라서 알람은 가급적 꺼두도록 하자. 또한 SNS를 끊는 이유에 대한 명확한 목표 설정을 하는 것도 좋다. 예를 들자면, 더 많은 시간을 친구나 가족들과 보내기 위해서, 혹은 더 건강한 생활 습관(운동, 산책 등)을 위해서 등 구체적인 목적을 설정하면 좋다. 그리고 SNS에 대한 접근을 정말로 피하고 싶다면 앱을 삭제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겠다. 만일 SNS가 필요할 시 휴대폰이 아닌 PC나 웹사이트로 접근하도록 하면 사용 빈도를 크게 줄일 수 있겠다.팔로워 수가해야 한다쉬는 시간에10분 정도만기준이 예시되겠다신경 쓰이게끌게 되기에휴대전화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