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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타인을 미워하지 않는 방법에 대하여

by si_95 2024.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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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지내다 보면 타인을 원망하게 되거나 미워하는 마음을 가지게 될 때가 있다. 누군가를 미워하고 증오하는 감정을 피하는 것은 정신적, 정서적인 행복을 위해 중요하다. 미워하는 마음은 마음의 평화와 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무거운 짐이 될 수 있다. 이러한 부정적인 감정을 피하고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는 몇 가지 전략들에 관해 이야기해 보겠다.
첫 번째로 타인을 공감할 줄 알아야 한다. 상대의 관점을 이해하고자 노력해야 하는데 상대방의 관점에서 사물을 보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들의 행동에 대한 상황, 투쟁, 또는 이유를 이해하게 되면 분노나 증오보다는 연민을 느끼게 되며 타인의 마음을 조금은 이해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타인의 말에 적극적으로 경청하는 것이 좋다. 속단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이 하는 말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은데 이것은 종종 부정적인 감정으로 이어지는 오해를 줄이도록 도움을 준다. 두 번째로는 특히 여러분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타인에게 "행복하기를, 건강하기를"과 같은 말을 묵묵히 반복하는 것이다. 이 방법을 활용하게 되면 시간이 지나면서 적대감의 감정을 누그러뜨릴 수 있다. 또한 모든 사람은 결점이 있다는 것을 나 자신에게 상기시켜 주면 좋다. 그렇게 했을 때 타인이 여러분을 화나게 할만한 행동을 했을 때 그 행동만으로 화를 내거나 미워하지 않게 되고 이해하게 된다. 세 번째로는 긍정적인 특성에 집중하는 것이다. 싫어하는 사람의 좋은 특징을 찾고 긍정적인 행동을 인식하기 위해 의식적으로 노력해야 한다. 이것은 여러분의 관점의 균형을 맞추고 부정적인 감정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그리고 타인이 작은 방법으로라도 여러분의 삶에 어떻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는지 돌아보고 그 순간들에 감사하는 것도 좋다. 네 번째로는 기대를 관리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불완전하고 때때로 여러분을 실망하게 하거나 좌절시키는 방식으로 행동할 수도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이렇게 기대치를 낮추면 타인에 대한 분노의 감정이 생기는 것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으며 모든 사람이 여러분이 기대하는 대로 행동하지는 않으리라는 것을 받아들여야 한다. 다섯 번째로 용서해야 한다. 타인에 대한 원한과 과거의 잘못을 붙잡고 있는 것은 증오를 부추긴다. 우리는 과거의 실수를 용서해야 하는데 이를 실천하기는 어렵겠지만 과거에 얽매인 부정적인 감정으로부터 해방시켜 준다. 또한 용서는 상대방의 보다 자기 마음의 평화에 도움을 주는 것이라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여섯 번째로는 나를 돌아보는 것이다. 정확히 무엇이 여러분의 증오 감정을 유발하는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특정 행동, 과거 경험 또는 충족되지 않은 요구 등 이러한 방아쇠를 이해하면 반응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마음 챙김을 연습해야 한다. 이것은 여러분이 증오가 쌓이고 있을 때를 인식하고 자신을 진정시키는 조처를 하는 데 도움을 줄 줄 수 있다. 일곱 번째로 타인과의 건강한 거리를 두는 것이다. 누군가가 지속해서 여러분에게 부정적인 감정을 불러일으킨다면, 여러분의 마음을 보호하기 위해 불편한 타인과의 상호작용을 제한하거나 명확한 경계를 설정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나 자신에게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남의 잘못에 연연하지 말고 자신의 성장과 웰빙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여덟 번째로는 타인에게 조언을 구하고 멀리 바라보는 안목이 필요하다. 때때로 신뢰할 수 있는 친구나 상담사에게 여러분의 감정을 논의하는 것이다. 이는 여러분에게 증오의 감정을 줄이는 새로운 관점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멀리 바라보는 시야가 필요하다. 타인으로 인해 생긴 문제가 1년 후에 중요한지, 5년 후에 중요한지, 아니면 당신의 삶의 과정에서 중요한지 자신에게 물어보고 돌아보도록 하자. 아홉 번째로는 자신에게 친절해야 한다. 부정적인 감정은 종종 내면의 혼란이나 자신에 대한 불만족에서 비롯된다. 자기 자신에게 관대해지는 법을 연습함으로써 타인에게 부정적인 것을 투사하는 경향을 줄이게 될 수 있다. 또한 자기 판단을 피해야 한다. 만약 증오의 감정이 일어나고 있다면 그것에 대해 자신을 혹독하게 자책하고 판단해서는 안 된다. 대신, 그 감정을 인정하고, 이해하고, 그런 마음을 풀어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마지막으로는 긍정적인 활동을 하는 것이 좋다. 본인을 즐겁게 만들어주는 사람, 취미활동 등 환기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앞서서 타인을 미워하지 않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우리는 자신과 타인을 공감, 용서하고 자기 인식을 연습함으로써, 여러분은 더 평화롭고 동정심 있는 마음을 기를 수 있다. 앞선 방법들을 잘 활용해 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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